[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월요일 예능프로그램들이 동반 부진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KBS2 '안녕하세요'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비교우위를 보이며 정상을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밤 방송한 KBS2 '안녕하세요'는 8.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9.4% 보다 1.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힐링캠프' 역시 지난주 7.0%에서 0.2% 포인트 하락한 6.8%를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안녕하세요’에서 지상렬 안선영 김태현 김새롬 등 게스트들은 출연자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힐링캠프'에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희망 전도사로 유명한 닉 부이치치가 출연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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