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전문가 보내 자체조사 후 경찰 등 관계기관 합동조사…“최근 3년 사이 하강풍 피해 한 차례도 없어”
사고당일 인명구조를 위해 산림청 소속 대형 산림헬기를 띄웠으나 일부에서 헬기 하강풍에 따른 2차 낙석피해 가능성을 내놓아 현장정밀조사와 역학조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자체조사 후 경찰, 소방, 국립공원 관계자와의 합동조사에도 적극 나서 조사결과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산림청은 지리산 인명사고와 관련, 소방당국의 지원요청을 받고 부처간 협력체계에 따라 산림헬기를 띄워 가장 먼저 구조대원을 보냈다고 밝혔다. 또 현장에 간 산림헬기는 강풍 등 나쁜 기상에도 강한 대형헬기(KA32-T)로 최근 3년간 지리산지역에서만 89차례의 인명구조를 했으며 구조 중 하강풍 피해문제는 한 차례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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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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