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한승연이 당돌한 극중 캐릭터를 잘 표현하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한 SBS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이하 장옥정)에서 최무수리(한승연 분)는 운명의 여인 장옥정(김태희 분)과 인현왕후(홍수현 분) 모두 재회함으로써 앞으로 일게 될 피바람을 예고했다.
이런 가운데 최무수리의 당돌한 캐릭터가 그대로 드러난 장면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최무수리는 빨래터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궁녀를 내려다보고 있고 그 눈빛이 무서우리만큼 차갑다.
한편 ‘장옥정’ 20회는 1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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