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이종석이 속마음을 읽는 능력과 내재된 의리로 친구를 보호했다.
5일 오후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에서는 수하(이종석 분)가 자신의 초능력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충기는 방해하는 수하를 때리려고 달려들었다. 하지만 마음을 읽는 수하는 대수롭지 않게 피하며 오히려 충기를 궁지로 몰았다.
수하는 화장실에서 충기에게 "난 사람의 눈을 보면 그 사람 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 말했지만 이내 농담으로 넘겨버렸다.
한편 이날 혜성(이보영 분)은 국선전담변호사로서 재판 중에도 시종 불성실하게 임했으며, 어머니 춘심(김해숙 분)에게 88만원 세대인 것을 한탄해 눈길을 모았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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