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정몽규 축구협회장, 레바논 동명부대원 위로 방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오른쪽)이 4일 주레바논 한국대사관에서 동명부대 격려 행사를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은 김경환 동명부대장.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오른쪽)이 4일 주레바논 한국대사관에서 동명부대 격려 행사를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은 김경환 동명부대장.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전성호 기자]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4일 저녁(이하 한국시간) 주 레바논 한국대사관에서 동명부대 김경환 부대장(대령)을 비롯한 부대 장병들을 만나 격려했다.

정 회장은 이날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과 레바논의 경기를 앞두고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해 레바논 현지에서 평화 유지 활동을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을 위로하기 위함이었다. 정 회장은 소정의 성금과 축구공을 장병들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한편 동명부대는 2007년 7월 탄생했다. 레바논 내전을 종식시키고 인근 지역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국제연합(UN)의 요청에 따라 파병이 결정됐다. 동티모르 상록수 부대에 이은 두 번째 전투 부대 파병이자 다섯 번째 평화유지군(PKO) 임무.

이후 동명부대는 평화 유지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 UN으로부터 '최고의 PK부대'란 평가를 받았고, 현지 주민들에겐 '신이 내린 선물'이란 찬사를 받기도 했다.




전성호 기자 spree8@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방문증 대신 주차위반 스티커 붙였다"…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전치 4주 축구판에 들어온 아이돌 문화…손흥민·이강인 팬들 자리 찜 논란 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국내이슈

  • 머스크 끌어안던 악동 유튜버, 유럽서 '금배지' 달았다 휴가갔다 실종된 '간헐적 단식' 창시자, 결국 숨진채 발견 100세 된 '디데이' 참전용사, 96살 신부와 결혼…"전쟁 종식을 위하여"

    #해외이슈

  • [포토] 조국혁신당 창당 100일 기념식 [포토] '더위엔 역시 나무 그늘이지' [포토] 6월인데 도로는 벌써 '이글이글'

    #포토PICK

  •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