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김정화가 이종혁의 첫사랑으로 등장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4일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연애조작단;시라노'(극본 신재원, 연출 강경훈)4회에서는 연애조작단 리더 병훈(이종혁 분)이 그리워하는 첫사랑 윤이설(김정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학창시절 자신들이 만들었던 벽화 앞에 선 이설과 마주하게 된다. 병훈을 발견한 이설은 그에게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다가섰다. 특히 방송 말미에서 두 사람을 지켜보는 민영의 모습이 전파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김정화의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는 "김정화가 분한 이설은 병훈의 첫사랑이지만 애달프고 아련하지만은 않은 캐릭터다. 거침없이 털털한 매력, 반짝이는 웃음으로 새로운 첫사랑을 그려낼 김정화의 또 다른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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