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영화 '몽타주'(감독 정근섭)가 윌 스미스 주연의 영화 '애프터 어스'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3위로 올라섰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몽타주'는 지난 4일 하루 전국 404개 스크린에서 2만 7409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95만 6208명이다.
또한 여전히 '몽타주'가 입소문을 타고 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면서, 이번 주를 기점으로 200만 돌파도 확실시 되고 있다. 과연 '몽타주'의 흥행 기록이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몽타주'는 15년 전 범인을 찾아 헤맨 엄마 하경(엄정화)과 15년간 미제사건에 인생을 건 형사 청호(김상경), 눈앞에서 손녀를 잃어버린 할아버지(송영창)의 추격을 그린 스릴러 영화다.
장영준 기자 star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