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몽타주'가 이색 설문조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몽타주'는 지난 28일부터 한 온라인 포털 사이트에서 "영화 '몽타주'의 LTE급 흥행 비결은?"이란 질문을 내걸며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에 영화를 본 관객들은 '배우들의 뛰어난 열연'을 1위로 선택했다.
뿐만 아니라 '살인의 추억' 이후 10년 만에 형사로 돌아온 김상경 역시 연기 인생 최초 링겔 투혼을 펼치는 등 혼신을 다한 연기로 관객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배우들 연기 짱이었어요. 특히 엄정화 오열신 폭풍 눈물", "배우들 연기가 진짜 대박이에요. 마지막까지 숨만 쉬고 본 영화인 듯", "후련하면서도 뜨거운 결말" 등 배우들의 열연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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