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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1분기 영업익 56억..전년比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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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JW중외제약 (대표 이경하)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5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13.4% 상승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16억원, 당기순이익 4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익은 13.4% 성장하고, 순이익은 84.5% 증가한 수치다. 전 분기에 비해 매출은 8.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89.9% 늘고,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신제품 필러 엘란쎄의 성공적인 시장진입, 주력제품인 리바로의 시장방어에 따른 매출 호조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매출 역시 작년 2분기에 진단시약사업부를 계열회사로 이관한 것을 감안하면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금융비용이 감소했고 최근 엔저로 일본 원자재 수입 비용 절감의 효과도 얻고 있다"며 "적극적인 마케팅·영업 전략을 전개해 목표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지주회사 JW홀딩스와 계열사 JW중외신약도 실적을 공시했다. JW홀딩스는 매출 135억원으로 전 분기에 비해 19.4% 상승했으며, 영업손실은 -4억9000만원, 당기순손실 -32억원으로 적자폭이 감소했다. JW중외신약은 매출 166억원, 영업이익 7억9000만원, 당기순이익 3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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