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정우성 첫 악역…"'감시자들' 캐릭터, 굉장히 매력적"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정우성 첫 악역 '화제'

정우성 첫 악역…"'감시자들' 캐릭터, 굉장히 매력적"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정우성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악역 연기를 예고해 관심이 모아졌다.
정우성이 지난 2009년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이후 4년 만에 복귀작으로 택한 영화는 조의석·김병석 감독의 '감시자들'이다. '감시자들'은 자신의 정체를 감춘 채 흔적조차 없는 범죄 조직을 쫓는 감시 전문가들의 숨 막히는 추적을 그린 범죄 액션물이다.

이번 영화에서 정우성은 고도의 전략과 지능적 계획으로 감시반 수사망을 피해 범죄를 이어가는 매혹의 범죄 설계자 '제임스' 역을 맡았다.

제임스는 1분1초까지 계산하는 치밀한 전략으로 감시반의 추적을 따돌리는가하면 계획이 어긋나는 순간에도 침착하게 상황을 모면해 극에 긴장감을 불어 넣는 인물이다. 특히 어디에도 범죄의 흔적을 남기지 않는 비밀스러운 매력은 강력한 카리스마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우성은 이번 영화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제임스는 영화 전반의 긴장을 몰고 가는 인물"이라면서 "제임스를 어떤 배우가 하느냐에 따라 작품 전체가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 때문에 제임스라는 캐릭터가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밝혔다.

영화 '감시자들'에는 정우성 외에도 설경구와 한효주, 그룹 2PM 이준호 등이 출연한다. 7월 개봉 예정.



온라인이슈팀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축구판에 들어온 아이돌 문화…손흥민·이강인 팬들 자리 찜 논란 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진짜 선 넘었다" 현충일에 욱일기 내건 아파트 공분

    #국내이슈

  • 휴가갔다 실종된 '간헐적 단식' 창시자, 결국 숨진채 발견 100세 된 '디데이' 참전용사, 96살 신부와 결혼…"전쟁 종식을 위하여" '세계 8000명' 희귀병 앓는 셀린디옹 "목에서 경련 시작되지만…"

    #해외이슈

  • [포토] '더위엔 역시 나무 그늘이지' [포토] 6월인데 도로는 벌써 '이글이글' [포토] '시선은 끝까지'

    #포토PICK

  •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