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9일 제4회 일·가정 양립 서울CEO포럼 개최
서울시는 29일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제 4회 일·가정 균형 서울CEO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은 서울시가 저출산 시대 기업의 역할로 일·가정 균형 문화 확산과 기업의 사회공헌 차원의 공동사업으로 지난 2011년도부터 시작했다.
이에 서울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일과 가정 양립에 있어 기업의 역할과 인식을 새롭게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일과 가정 균형의 선도적인 역할을 서울시가 수행해 기업문화를 가족친화적으로 확산시키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일·가정 균형 서울CEO포럼 회장단인 우리은행 등 5개 기업이 참여하고, 교보문고, 우리카드, 오리온, 매일유업, 한국능률협회, 한국감정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종근당 등 75개 기업의 CEO 및 인사책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일?가정 균형 직장문화가 자연스럽게 조성될 수 있도록 기업 CEO 여러분들이 큰 뜻을 모아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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