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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윤창중 사건, 방미성과에 어떤 영향도 안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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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이라는 국제적 평가와 입장 같아"

▲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2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박근혜 대통령 방미 관련 내·외신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2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박근혜 대통령 방미 관련 내·외신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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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27일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파문이 외교적 파장을 일으키지 않을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윤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방미 관련 내·외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미국은 윤창중 케이스가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성과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았다는 시각들이 대부분"이라며 "특히 행정부 당국자들, 의회 상하 양원 의원들, 주요 오피니언 리더들의 경우는 이번 방미가 과거에 보기 드문 아주 대성공이었다고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윤 장관은 "이미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주요 언론들이 객관적으로 (박 대통령의 방미를) 성공이라고 평가하고, 또 그러한 평가에 지금도 아무런 변화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리도 그런 국제적인 평가와 입장을 같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당초 윤 장관은 지난 14일 브리핑을 할 예정이었으나 돌연 이를 연기했다. 외교부는 그 전날까지만 해도 브리핑을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입장이었으나 윤창중 사건이 계속 확산됨에 따라 브리핑 연기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종탁 기자 t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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