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장관은 이러한 계획을 추진하는 것이 "현재 여러 가지 상황상 정부 간 대화로 직접 나가는 것보다는 민·관 합동의 1.5 트랙을 통해 어느 정도 정지작업을 하고 서로 의견을 조율한 후에 그 다음 단계로 가는 것이 좋겠다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윤 장관은 또 "여기(1.5트랙 전략대화)에서는 다양한 공동 관심사를 논의할 수가 있고 훨씬 편안한 형태의 대화가 가능하다"며 "그것이 잘 되게 되면 정부 간 협의도 진전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종탁 기자 ta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