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문병곤 황금종려상
문병곤 감독의 단편 '세이프'가 제66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단편 부문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세이프'는 불법 도박에 중독된 남자와 게임장 환전소에서 일하는 여대생 모습을 통해 현대인의 슬픈 자화상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칸 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은 튀니지 출신 프랑스 감독 압델라티프 케시시의 '블루 이즈 더 워미스트 컬러'에 돌아갔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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