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전 체조선수 신수지가 과거 몸무게 때문에 고충을 겪었던 사실을 고백했다.
신수지는 지난 25일 방송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나와서 선수생활을 그만두고 난 뒤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수지는 친구와 파스타를 먹는 모습을 공개하면서 "하루에 체중계를 몇십번씩 쟀다"며 선수 시절 당시 느꼈던 몸무게 고충을 고백했다.
그는 "다른 애들이 자고 쉴 때 나는 런닝머신을 뛰고 먹었다"며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라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유수경 기자 uu8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