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김민서가 SBS 2부작 드라마 ‘사건번호 113’을 통해 뛰어난 실력은 물론 마음까지 따뜻한 열혈 검사로 변신한다.
김민서가 출연하는 드라마 ‘사건번호 113’은 법정 스릴러 장르의 드라마. 열혈 검사와 형사가 만나 시체가 발견되지 않은 살인 사건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한국 사회에 고스란히 반영해 그려진다.
‘나쁜 남자’, ‘성균관 스캔들’, ‘동안미녀’ ‘해를 품은 달’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성장해 온 김민서는 올해 초 드라마 ‘7급 공무원’에서 뛰어난 실력을 가진 국정원 요원 ‘신선미’ 역을 통해 통통 튀는 발랄함과 카리스마를 넘나들며 안정된 연기력으로 관심을 끌었다.
이처럼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내 온 김민서가 이번 ‘사건번호 113’에서 선보일 연기 변신은 물론이고, 극중 강력계 형사 ‘장준석’ 역의 기태영과 함께 펼쳐낼 법정 스릴러 드라마가 어떻게 그려질 것인지도 기대를 모은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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