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쌀 농가 경영개선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벼 무논점파재배 기술을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올해 54㏊를 시범재배하고 연차적으로 1000㏊까지 재배를 확대할 계획이다.
군은 무논점파 직파재배의 경우 못자리가 생략돼 육묘단계에서 기존 이앙재배보다 35.3% 노동비가 절감, ㏊당 경영비 100만원 절감효과가 있고 기존재배에 비해 천립중·안전립·등숙률이 높아 쌀 품질과 수량도 높아진다고 밝혔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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