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다롄 소속의 어선과 선원들은 지난 5일 밤 북한 해안에서 70km 떨어진 서해 해상에서 북한인에게 나포됐다가 이날 오전 8시 15분께 모두 석방됐다.
억류됐던 어선 랴오푸위 25222호의 웨쉐쥔(于學君) 선주는 자신의 마이크로 블로그를 통해 북한에 나포된 사실과 함께 60만위안(약 1억900만원)의 몸값을 요구 받았다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