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라면 찾아가는 색다른 셀프시식회'는 대학생들이 남자라면을 직접 조리하고 시식하는 행사로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전국의 30여개 대학을 방문했으며 약 8만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팔도 관계자는 "시식행사장의 인기는 대단하다"며 "학생들은 셀프시식에 참여하기 위해 오랜 시간 줄을 서서 기다리고, 무료로 나눠주는 제품들은 마감시간 전에 물량이 소진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남자라면 셀프시식회는 오는 6월까지 1학기 시즌 행사를 마치게 된다. 현재까지 남자라면 셀프시식회가 열린 대학은 성균관대학교, 경희대학교, 동아대학교, 우석대학교 외 30여개 대학에 이른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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