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는 9일 잠원동 본사 대강당에서 한국야쿠르트로부터 법인분리 2년, 라면사업 시작 30년을 자축하는 창립기념식을 열었다.
이듬해 '팔도 비빔면'을 선보였고, 1986년엔 세계 최초로 사각용기를 활용한 '도시락'면을 만들어 냈다.
2011년에는 '꼬꼬면'으로 하얀국물 라면 열풍을 일으켰고, 지난해 출시한 '남자라면'으로 200억원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
한편 팔도는 라면사업 3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도 공개했으며, 오는 7월까지 팔도랜드(www.paldoland.co.kr) 사이트에서 고객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광호 기자 k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