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이문석 감독이 이끄는 16세 이하(U-16) 여자축구대표팀이 호주와의 두 번째 평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15일 경기도 파주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친선경기 2차전이다. 김소은과 맹다희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지난 12일 1차전에서 1-1로 비긴 뒤 사흘 만에 승리를 챙기며 1승1무로 평가전을 마무리했다.
친선경기를 통해 자신감을 얻은 대표팀은 9월 중국 난징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 준비에 돌입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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