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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북스타트 육아용품 알뜰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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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규 ]

광양시는 5월 25일 오전 10시 30분 시 청소년문화센터 1층 체육관에서 ‘북스타트(Book-start) 육아용품 알뜰장터’를 운영한다.
시립중마도서관이 마련한 이번 알뜰장터는 시가 2009년부터 매년 시책 사업의 하나로 열고 있다. 알뜰장터에서는 아이 옷이나 장난감, 책, 유모차 등 사용은 안하지만 버리기 아까운 육아용품을 시민이 직접 판매하거나 기증할 수가 있다.

또 할인행사를 통해 도서의 유통과정에서 생긴 흠집이나 얼룩으로 상품성은 다소 떨어지나 책을 보고 읽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리퍼브도서(Republished-book)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와함께 아기의 나이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이나 의료보험카드를 지참하면 아기의 연령에 따라 그림책과 손수건, 크레파스, 스케치북, 판퍼즐 등 놀이감을 담은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다체로운 부대 행사도 눈길을 끈다.

우쿨레레 연주와 동요 합창으로 구성된 식전행사에 이어 달콤액자와 동물목걸이 만들기, 점자도서·전자도서 체험,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스토리텔링 등은 장터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나눔의 생활화와 건전한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한 육아용품 알뜰장터에서 물품 판매나 기증을 원하는 시민은 5월 23일까지 중마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797-3882)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기증품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정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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