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광주본부는 15일 목포역 광장 특설무대에서 목포역 개통 10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주승용 위원장을 비롯해 박지원, 이윤석 국회의원과 전라남도 배용태 부지사, 정종득 목포시장, 목포항만청장 등 지역의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코레일 팽정광 부사장은 “목포에서 부산까지 영·호남을 잇는 동서화합의 남도해양관광벨트를 구축해 오는 8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며 “정부와 지자체, 시민단체 및 코레일이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