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피겨 여왕' 김연아가 아이스쇼를 통해 새 갈라 프로그램을 공개한다.
6월 21일부터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링크에서 열리는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3'이다. '레 미제라블-꿈꾸어라, 도전하라, 사랑하라'를 주제로 지난 시즌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 '레 미제라블'과 함께 새로 구상한 연기를 선보인다. 갈라 프로그램 곡명은 아이스쇼를 앞두고 발표할 예정이다.
공연에는 김연아를 비롯해 캐나다의 '피겨 영웅' 커트 브라우닝, 남자 싱글의 '샛별' 하비에르 페르난데스(스페인), 페어 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타티아나 볼로소자-막심 트란코프(러시아) 등 2013 세계선수권대회를 빛낸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입장권은 15일 오후 7시부터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 1544-1555)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가격은 키스앤크라이(KISS & CRY)존 330,000원, SR석 220,000원, R석 165,000원, S석 110,000원, A석 55,000원, B석 33,000원 등으로 구분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이스쇼 공식 홈페이지(www.allthatskat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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