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오해를 살 여지가 있어 "운전기사를 끝까지 대동해 30여분간 화기애애 하게 대화를 나눴다"며 "거기서 이상한 행동을 했다고 하는데 테이블이 상당히 길었는데 맞은 편에 그 가이드가 앉아있었다. 어떻게 성추행할 수 있겠나"고 말했다.
윤 전 대변인은 "미국에서 돌아와 해명을 지체한 이유는 대통령의 방미가 계속되었고 일단 민정수석실에 조사를 받는 등 적법한 절차를 밟기 위한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라며 "저는 지금부터 오직 진실만을 밝히고 법에 처분을 달게 받겠다"고 밝혔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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