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해피투게더3'가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목요일 저녁 예능 정상 자리를 지켜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밤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3'는 7.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8.6%보다 0.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패셔니스타' 특집으로 꾸며진 '해피투게더3'에는 엄정화, 김상경, 김나영, 뮤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시종일관 유쾌한 입담을 과시,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의 주인공은 최근 '일밤-진짜 사나이'로 주목받고 있는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었다. 그는 한국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동거 중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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