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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공룡 둘리와 추억 속으로 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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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둘리와 함께하는 만화축제 한마당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공감하며 추억과 행복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마련된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013년 ‘함께 만든 도봉구 40년’과 ‘둘리 탄생 30주년’을 기념해 11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봉구청 광장에서 '둘리와 함께하는 만화축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둘리와 함께하는 만화축제 한마당 행사는 둘리의 고향 쌍문동에 2014년 말 완공을 목표로 건립 중인 '둘리뮤지엄'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제고한다.

또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장, 어린이들에게는 둘리와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제공된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 우클렐레 연주, 세계슬라럼 묘기공연과 도봉청소년예술단 오케스트라 둘리주제가를 연주로 막을 연 후 도봉구 탄생 40년과 둘리 탄생 30년을 축하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만든 기념 케잌 커팅과 함께 본격적인 놀이마당이 펼쳐진다.
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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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둘리와 함께하는 가족여행’이라는 주제로 유치원생,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 둘리만화 그리기 사생대회를 비롯 둘리가족 가면만들기, 둘리만화 색칠하기, 사군자로 그리는 둘리가족, 퍼즐 맞추기, 윷놀이,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둘리 OX퀴즈대회, 둘리딱지치기 대회 등 현장 이벤트를 통해 즉석에서 캐리커쳐 모델이 돼 볼 수도 있다.

‘둘리’의 작가 김수정 만화가와 ‘슈팅’의 전세훈 만화가, ‘비케드’의 최대성 만화가 등 도봉구 출신 만화가의 사인회도 진행된다.

추억의 만화방에서는 추억의 먹거리인 라면과 팝콘을 먹으면서 만화책을 읽거나 둘리 애니매이션을 감상할 수 있다. 마음에 드는 만화책이 있으면 1대1 교환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어린이 합창단과 청소년 밴드, 댄스동아리 공연 등 지역주민이 주인공으로 나서는 무대도 마련돼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함께 만든 도봉구 40년과 둘리 탄생30주년을 맞아 처음 개최하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지역주민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하는 한마음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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