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동에 구립 어린이집 설치해 6월부터 운영
지역 내 부족한 구립 어린이집을 확충해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고자 설치하게 된 이 어린이집은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영유아 친화적인 시설 및 구조로 조성하는 등 아동과 교사 모두 안전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자녀의 어린이집 입소를 희망하는 주민은 10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보육포털서비스 홈페이지(http://iseoul.seoul.go.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만일 자녀가 입소 우선 대상자인 경우 14일부터 16일까지 입소우선순위 증명서류를 구비, 구립 목화마을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어린이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구 홈페이지(http://ydp.go.kr) 영등포 소식란에 게재된 원아 모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영등포구 가정복지과 또는 목화마을 어린이집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철호 가정복지과장은 "구립 목화마을어린이집 개원으로 부모님들의 육아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확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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