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공매물건 입찰까지 가능한 '스마트 온비드'를 출시했다. '스마트 온비드'는 공공자산 온라인 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를 스마트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앱이다.
이를 통해 캠코는 공매정보 검색부터 입찰까지 가능한 모바일 원스탑 공매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더불어 입력 키패드 보안, 범용인증서 활용 등 확대된 서비스만큼 강화된 보안체계로 입찰의 안정성도 확보했다.
장영철 캠코 사장은 "언제 어디서나 활용이 가능한 모바일 기반 서비스 제공으로 국민들의 공공자산 처분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한 층 더 높일 수 있게 됐다"면서 "더 스마트한 캠코 온비드 서비스를 통해 국민 편익과 공공자산 관리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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