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 대의원회 선거분과위원회는 8일 한국교총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단독으로 입후보한 안양옥 현 회장과 부회장 후보로 동반 출마한 ▲박혜숙 대전 글꽃초 교사 ▲최대욱 장흥 용산중 교사 ▲이정희 인천주안북초 교장 ▲박찬수 대구 오성고 교장 ▲주철안 부산대학교 교수 등을 당선인으로 확정했다.
안양옥 회장은 "두 번째 임기를 수행함에 있어서 교권입국(敎權立國)의 기치를 높이 들어 교원들에게 교육적 권위를 되찾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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