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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숙, '못난이 주의보'·'불의 여신 정이' 각각 출연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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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숙, '못난이 주의보'·'불의 여신 정이' 각각 출연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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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송옥숙이 차기작으로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와 '불의 여신 정이'에 각각 출연을 확정했다.

올해 드라마 '보고싶다', '내 딸 서영이' 등 매 작품마다 인상깊은 빼어난 연기를 통해 '연기파 국민 배우'로 각광받고 있는 송옥숙이 차기작으로 SBS 새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와 MBC 새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 각각 합류 소식을 전하며 명품 연기를 이어갈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는 것.
우선 '못난이 주의보'(연출 신윤섭, 극본 정지우)는 '가족의 탄생' 후속으로 5월 중순부터 방송되는 SBS 새 일일드라마로, 조건 없는 사랑을 통해 진정한 가족애와 휴머니티를 그리는 작품.

극중 송옥숙은 허세의 여왕으로, 아들 철수(현우 분)의 고시 패스만을 바라보고 사는 엄마 방정자로 분해 몇 개의 계모임을 조직해 그 돈으로 귀부인 행세를 하며 어떻게든 상류층에 발을 담그고 있으려 노력하는 인물을 리얼하면서도 맛깔나게 선보이며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 '불의 여신 정이'(연출 박성수, 극본 권순규)는 '구가의 서' 후속으로 7월 중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로, 조선시대 최초의 여성 사기장인 백파선(문근영 분)의 파란만장한 삶과 사랑을 다룬 사극 작품이다.
송옥숙은 극중 스토리의 주요한 내용을 이끌어갈 상단의 카리스마 넘치는 행수 역을 맡아, 무게감 있는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이미 '선덕여왕'과 '뿌리 깊은 나무' 등 다수의 사극 작품을 통해 선굵은 강렬한 인물을 선보인 바 있는 만큼 그녀가 펼칠 또 하나의 사극 명품 열연에 기대가 모아진다.

무엇보다 두 드라마에서 선보일 캐릭터가 '귀여운 허세의 여왕' 대 '카리스마 넘치는 행수' 역으로 성격과 색깔이 전혀 다른 만큼 탄탄한 연기내공을 통해 그녀가 펼칠 새로운 모습이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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