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천재지변 속 공포의 결혼식 화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 외국인 신랑, 신부가 바닷가에서 결혼식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게재됐다.
이에 아수라장이 된 결혼식장에서 하객들은 우왕좌왕하며 귀를 막고 도망가기 바빴다. 하지만 새신랑과 신부는 서로를 꼭 끌어안으며 사랑의 맹세를 멈추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공포의 결혼식'을 본 네티즌들은 "신랑 신부 대단하다", "합성 아냐?", "만약 내가 저 상황이면 도망 갔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진주희 기자 ent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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