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90년대 초 '점프(Jump)'란 곡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랩 듀오 '크리스 크로스(Kris Kross)'의 멤버 크리스 켈리(34)가 사망했다.
미국 ABC뉴스에 따르면 크리스 켈리는 1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바로 숨을 거뒀다.
크리스 크로스는 90년대 초 래퍼이자 음반 프로듀서인 저메인 듀프리가 발굴한 랩 듀오다. 머라이어 캐리의 프로듀서를 맡기도 한 듀프리는 크리스크로스의 멤버 크리스 켈리(활동명 : 맥 대디)와 크리스 스미스(활동명 : 대디 맥)를 애틀랜타의 한 쇼핑몰에서 길거리 캐스팅했다.
크리스크로스는 1992년 데뷔 앨범 '토탈리 크로스트 아웃'을 발표하며 타이틀곡 '점프'로 전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했다. 빌보드 핫100차트에서 8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음악상을 휩쓸었고 앨범은 멀티플래티넘을 기록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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