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한국공항공사가 김포공항내 공항전망대를 새롭게 단장하고 오는 3일부터 개장한다. 또 전망대를 찾은 어린이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공사는 전망대내 노후되거나 파손된 항공기 모형을 교체하고 노후 시설 보수 및 환경 개선 등을 실시했다.
한편 공항전망대는 청사 6층(이마트 김포공항점 좌측)에 위치했다. 김포공항의 축소모형과 국내외 항공사의 모형항공기, 항공산업과 항공기의 발달사 등이 전시돼 있다. 또 이착륙 등 항공기 운항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하루 100~2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김포공항의 명소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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