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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로데오거리 스타와 함께하는 기부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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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2일 오전 10시 압구정로데오역‘ G+ Star Zone”에서 한류스타 2PM과 함께하는 즐거운 기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압구정로데오역에 저소득 청소년 지원을 위한 전국 최초의 상설 기부존, ‘G+ Star Zone’ 설치했다.

‘G+ Star Zone’ 은 스타의 기부를 통해 시민의 자발적 기부 참여를 유도하고 모금된 금액으로 결손아동이나 빈곤아동 지원을 동시에 꾀한다는 ‘G+ Dream Project' 의 일환으로 오픈된다.
최근 경제 여건 악화로 기부가 저조한 상황에서 스타 기부도 간헐적이고 일회성에 그쳤으나 이 곳 상설 기부존에서는 스타와 함께 하는 유쾌한 나눔으로 기부에 대한 인식변화와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토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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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오프닝 행사에는 첫 번째 기부천사로 선정된 한류가수 2PM이 직접 참여해 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하고 곧 발매 예정인 자켓사진과 뮤직 비디오 등도 첫 공개될 예정이다.

‘G+ Star Zone’ 에서는 2PM 맴버의 실물 사이즈 등신대와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그리고 핸드 프린팅, 앨범, 뮤직 비디오 등 2PM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다.

기부 관련 정보는 물론 기부를 직접 할 수 있는 도네이션존,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있는 스테이지존 등 9개 존(Zone)으로 구성돼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스타의 히스토리가 담긴 스토리텔링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조감도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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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에도 비보이, 작은 음악회 등 정기적인 공연 뿐 아니라 스타 팬 사인회나 바자회 등의 기부행사로 색다른 기부문화를 붐 업(Boom Up!)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 곳 압구정로데오역은 한류관광의 구심점으로 만들기 위해 조성되고 있는 ‘한류스타의 거리’ 시발점으로 ‘G+ Star Zone’과 연계해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부된 기부금은 저소득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한 야간보육, 장학금, 문화체험 등에 사용된다.

이 사업을 위해 강남구는 지난 2월 19일 협약을 맺어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본부장 민형기)는 장소 제공, GKL(사장 직무대행 신경수)은 시설물 설치와 관리비 지원, 드리미(대표 노승구)와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천모)이 기부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입구 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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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연희 강남구청장은 “대중과 함께 호흡하는 한류 스타와 만남의 장소로서 새로운 기부문화를 경험할 것” 이라며 “누구나 재미있게 일상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나눔의 생활화가 되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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