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SPA 미쏘는 지난달 SPA 최대 시장인 일본에 진출한데 이어 27일 중국에도 진출했다. 미쏘는 중국에서 제일 큰 쇼핑몰인 상해 정대광장에 글로벌 SPA 미쏘 중국 1호점을 개점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정대광장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가 상해에 들어올 때 반드시 1호점을 내려고 총력을 다하는 곳"이라며 "자라, H&M, 유니끌로 등 글로벌 SPA 브랜드들을 포함해 100여개 이상의 글로벌 브랜드들이 치열한 매출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쏘는 여성복, 여성이너웨어, 여성잡화로 매장을 구성하였고, 중국 고객만을 위한 차별화 상품들과 중국인들의 신체 사이즈에 맞춘 한류 SPA의 아시안핏도 선보이게 된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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