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내달까지 CNUH 갤러리서"
"김효삼·박정용·정경래·차숙자씨 참여"
전남대학교병원 가족초대전이 오는 29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전남대병원 1층 CNUH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작품전에는 수채화가 김효삼씨, 조각가 박정용씨, 한국화가 정경래씨, 차숙자씨 등 4명의 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참여 작가 모두 전남대병원 직원 가족이란 점이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한국화가 정경래씨는 한국적인 재료와 소재로 서양화적인 기법을 접목시켰으며, 차숙자씨는 실경 현장의 미감을 독특하게 캔버스에 담아내는 한국화가이다.
한편 전남대병원은 환자들의 정신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지난 1월부터 매달 지역 유명작가들의 작품을 CNUH갤러리에서 전시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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