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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청렴유적지 현장체험' 으로 청렴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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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청렴도 우수 기관으로써 청렴운동 확산에 앞장서 줄 것"
전남 광양시(시장 이성웅)가 공직자의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25일부터 5기에 걸쳐 청렴유적지 현장체험 연수를 실시한다.

청렴유적지 체험행사는 작년에 이어 2년차로 진행되는 청렴에너지 축척 활동으로 조선시대 3대 청백리 중 한 사람인 장성군 아곡 박수량 선생의 '백비'를 찾아 청백리 정신을 배우고, 필암서원 등을 방문하여 선현들의 공직관을 본 받아 현 시대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국가관 및 봉사관 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현장체험 내용은 박수량 선생의 생애와 청렴 공직관에 대한 특강, 청렴실천을 위한 청백리 밥상 체험, 아곡 박수량 백비와 필암서원 탐방, 바른 공직자 사색 걷기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이성웅 광양시장은 직원들에게 “이번 체험을 통하여 선현들의 청백리 정신과 공직관을 본 받아 광양시가 금년에도 청렴도 우수 기관으로써 청렴운동 확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는 청탁등록시스템 운영, 대형 공사장 기동 감찰 강화, 민원인 대상 업무처리 만족도 조사, 청렴의지 서한문발송, 부조리 근절을 위한 열린 홍보방 운영, 청렴실천 서약서 작성 및 실천 생활화 등 다양한 청렴시책 개발 추진으로 대한민국 청렴 대표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전 공직자가 심기일전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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