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의 야심작' 히스토리, '블랙 수트'로 '女心 공략'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신인그룹 히스토리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통해 남다른 '수트핏'을 뽐낸다.

히스토리는 24일 정오 멜론, 엠넷닷컴, 소리바다, 벅스, 올레뮤직 등 국내 주요 온라인 음악 사이트와 로엔뮤직, 히스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뷔곡 '드리머(Dreamer)'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앞서 공개된 손담비의 여신 자태 스틸 컷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히스토리는 이날 공개되는 영상을 통해 블랙수트를 입은 남자다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 아울러 화려한 무대 안무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히스토리의 데뷔 싱글 '드리머'는 이민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의 합작품으로 아이유, 가인, 브라운아이드걸스를 정상에 올려놓은 조영철 프로듀서와 최고의 스태프들이 참여해 히스토리의 얼터너티브 감성을 담아냈다.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황수아 감독이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아 특유의 색채감이 돋보이는 영상미와 탄탄한 연출력을 선보였다"며 "국내 정상급 스태프들이 참여한 만큼 최고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히스토리는 오는 26일 국내 주요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드리머'를 발매한다.

이금준 기자 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