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MBC가 시청률 7.8%(TNmS 수도권 기준)로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 주간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MBC는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18.5%),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18.5%)의 활약과 월화미니시리즈 '구가의 서'(15.4%), 수목미니시리즈 '남자가 사랑할 때'(12.4%) 등 명실공히 드라마 전성시대를 구가하며 평일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지난 주에 이어 '구가의 서' '남자가 사랑할 때' '금나와라 뚝딱!' '진짜 사나이' 등 신설 프로그램들이 시청률 상승세를 이끌고 있어 MBC는 앞으로도 시청률 우위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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