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오는 26일 ‘2030세대 농지지원사업’ 신청을 마감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논밭 구분 없이 농지를 지원받을 수 있다. 농지매매 지원한도는 5ha이며, 임대는 지원 범위를 제한 받지 않는다.
신청자격은 만 20세부터 만 39세이하(74년 1월 1일부터 93년 12월 31일 출생자)인 창업농, 후계농, 농업인 등이다.
김행윤 본부장은 “2030세대 농지지원사업으로 젊은 농업인들이 고령화된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젊은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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