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 흑산도서 ‘홍어 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홍어배 등 어선에 오색기와 만선기를 달고 해상 퍼레이드를 펼치는 것을 시작으로 출어하는 어선의 안전조업과 풍어를 기원하는 풍어제가 펼쳐진다.
또 1004인분 홍어회 무침 만들기, 노래열전 등 관광객과 주민 모두 한마음이 되는 풍요롭고 다채로운 체험행사들로 진행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5월 홍어는 살이 찰지고 입에 착 달라붙어 홍어의 참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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