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자선 캠페인 기부자들과 달콤 디너 행사를 가졌다.
낸시랭은 지난 20일 압구정의 한 식당에서 위제너레이션과 국제아동돕기연합이 함께한 '탄자니아 여성 자활 돕기 캠페인'에 참여한 3명을 추첨해 저녁 식사를 함께 했다.
낸시랭은 이 날 행사에서 "Just be yourself"를 강조했으며 "자기의 신념을 소리 내어 표현하지 않으면 세상은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이렇게 위제너레이션의 모금 캠페인에 참여한 것도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한 목소리를 낸 것이다"라며 "이번 모금이 지구 저편의 여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낸시랭은 북한 아동 돕기에도 선뜻 구두를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방면에서도 남다른 활동들을 보인 바 있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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