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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의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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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한 번 빚을 지기 시작하면 빚의 굴레에서 벗어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개인의 소득이 꾸준히 늘지 않는다면 빚의 규모를 줄이는 것조차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빚의 굴레에서 벗어나고자 의지를 다지고 싶다면 신용회복위원회에서 권유하는 '채무변제를 위한 마음가짐'을 마음에 새겨보자.
◆의지를 다지자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할 준비를 하십시오.

◆꾸준히 실천하자
과도한 계획과 의욕이 결과적으로는 득보다 실을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처음에야 마음이 급하고 답답하겠지만 실현가능한 계획을 세워 꾸준히 실천하면서 여유를 갖는다면 채무의 반을 갚은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버릴 것은 다 버려라
예전처럼 먹고 싶은 것 다 먹고, 입고 싶은 것 다 입고 살 수 없습니다. 소비습관을 고쳐야 합니다. 쏙 필요한지 생각해 보고 그렇지 않은 것은 과감히 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지속적인 소득원을 만들어라
빚을 갚기 위해서는 본인이 지속적으로 현금을 창출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른 대출을 받거나 돈을 빌리는 것, 현금서비스 등은 임시방편일 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또한 좀 더 빨리 부채를 해결하고 안정된 생활을 위해 부업을 통해서 소득을 증대시켜야 할 것입니다.

◆외상은 절대 금물
형편이 안돼서 지금 당장 살 수 없는 것이라면 다음에 사도록 하십시오. 할부로 해서 다달이 조금씩 갚아나가야지 하는 생각은 금물입니다.

◆불법 사금융의 유혹을 이겨라
아무리 빚 갚기가 힘들더라도 고금리 사채를 쓰게 되면 더욱 더 힘들어지게 됩니다.

신용회복위원회에서는 금융채무불이행자를 위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연체의 늪에서 빠져나오는데 도움이 필요하다면 신용회복상담센터(월요일 ~ 금요일 09:00~21:00, 토요일 09:00~17:00) 지역번호 없이 1600-5500에 연락하면 된다. 혹은 신용회복위원회 사이버지부 홈페이지(cyber.ccrs.or.kr)를 방문해 상담할 수 있다.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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