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쓰촨성 야안(雅安)시 지진국 장 준웨이 대변인은 "민간기관의 지진 예측은 법률 위반"이라며 "모든 지진은 법률에 따른 예측돼야 한다"고 말했다.
지도와 함께 올려진 게시물에는 "야안내 지역에선 72시간 안에 강한 지진을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는 내용이 담겼다. 앞선 예보에는 규모 5.0이 지진활동이 있을 것이라고 나타냈다.
게시물은 또 지역 언론과 구조기관에 "이례적인 지진활동"을 높이 경계해야 한다고도 경고했다.
중국 언론들은 이번 야안시 지진으로 72명이 숨지고, 600여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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