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요리 전문가를 꿈꾸는 전국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주요 나트륨 섭취 급원 음식인 국과 찌개류 중 자유메뉴 개발에 중점을 둔다.
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주요 나트륨 섭취 급원 음식 1위는 국·찌개, 면류(30.7%)이며 그 다음으로 분식류(25.9%), 김치류(23.0%), 간식류(8.9%), 밥·일품식류(6.0%) 순이다.
응모작들은 레시피를 심사하는 1차 예선과 2차 현장 조리경연을 통해 저나트륨 지향성, 대중성, 조리의 편의성, 독창성 등의 평가를 거치며 수상작으로 선정된 전원에게 식약처장 명의의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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