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만도, 신제품 광고 모델로 발탁
17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위니아만도는 오는 25일 양문형 냉장고를 내놓으며 국내 냉장고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김한 위니아만도 마케팅 담당 상무는 "최근 들어 가전업계에서 남성 모델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이국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의 다니엘 헤니가 위니아만도만의 차별화된 냉장과학을 담은 신제품 프리미엄 냉장고의 매력을 돋보이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방 가전 광고에서 남성을 모델로 발탁한 것은 2005년 위니아만도가 배우 지진희를 딤채 모델로 발탁한 것이 처음이다. 이후 딤채 광고 모델은 현빈·소지섭 등으로 이어져 왔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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