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이건환경(대표 박성식)은 17일부터 3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공공조달물품 전시회 ‘2013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14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의 중추인 중소, 벤처기업의 자생력을 확보하고 우수조달물자 홍보로 정부조달물품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케보니우드는 합성목재와는 달리 사탕수수, 옥수수 등에서 천연추출 된 유기화합물 프르프릴 알코올로 처리해 친환경적이며 방부성능뿐 아니라 물리적 강도가 향상되는 특징이 있다. 또한 내구성이 높아 수축 및 팽창이 일반 목재 대비 50% 적으며 부패, 곰팡이, 벌레, 기타 유기물에 강해 내, 외장재에 두루 쓰이는 목재이다.
아울러 목재와 철재 복합소재 가드레일로는 국내 최초로 교통안전공단 SB3등급 차량 충돌시험을 통과한 ‘그린가드레일’이 선보인다. 이 제품은 이건환경이 지난 11일 제주도 서귀포시 산림조합과 제주 삼나무 이용확대 협약을 체결하면서 국산목재 활용의 성공사례로 평가 받고 있기도 하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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