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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일자리 창출 위해 산·학·관 맞손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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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일자리창출추진협의회 구성…경제계, 교육기관, 취업유관기관 참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관 협력체계 구축에 시동을 걸었다.

동작구는 15일 오후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효과적인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역의 일자리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일자리창출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구청장 및 구 일자리분야 공직자 9명을 비롯 구의원 2명, 동작구상공회장 등 경제계 인사 4명, 중앙대학교 중앙미래인재개발센터장 등 교육기관 대표 5명, 고용센터 소장 등 취업유관기관 대표 3명 등 총 23명의 일자리창출추진협의회 위원이 참여했다.

일자리창출추진협의회가 구성됨에 따라 동작구는 지역내 기업체의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기업체는 지역주민 고용과 교육기관 및 취업유관기관은 기업체에 맞는 교육과정 개발 및 취업 멘토링 등 맞춤형 취업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동작구 일자리창출추진협의회 첫 회의

동작구 일자리창출추진협의회 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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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일자리창출추진협의회 첫 회의에서는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 사업과 관련한 ‘어시장 체험 프로그램’ 등 새로운 일자리 창출 사업과 구인구직 정보 및 각종 직업훈련 프로그램 홍보방안 마련 요구가 제안 됐다.

동작구는 협의회에서 요구된 제안을 적극 추진함과 함께 분기별 소규모 취업박람회인 ‘일구데이’ 와 청년 취업지원을 위한 ‘청년드림 동작캠프’ 운영 및 대형 민간개발사업을 통한 지역주민 일자리 제공에도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일구데이’란 인력이 필요한 기업체들의 인사담당자와 일자리를 구하는 동작구민을 동별 순회하며 연결시켜 주는 행사이다.

지난달 19일 노량진2동에서 열린 1분기 일구데이 행사를 통해 22명의 주민들이 일자리를 얻었다.

문충실 구청장은 “일자리창출추진협의회 운영을 통해 지역산업의 육성발전은 물론 우수한 인재 양성과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작구는 올해 8200여 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새로운 일자리 발굴과 현장중심의 취업지원에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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