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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시니어팝스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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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구로구민회관에서 어르신 500여명 초청해 공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구립 구로시니어팝스오케스트라가 창단 연주회를 펼친다.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18일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65세 이상 어르신과 주민 등을 초청해 구로시니어팝스오케스트라 창단식 및 창단 기념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로시니어팝스오케스트라는 은퇴한 어르신 음악가들에게 지속적으로 활동무대를 만들어 주고 어르신들의 문화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2월 창단됐다. 지휘자를 비롯한 색소폰 트럼펫 트럼본 기타 드럼 등 악기 연주자 18명으로 구성됐는데 참여연령층도 59세부터 81세까지 다양하다.
구로구립실버악단 공연

구로구립실버악단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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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구로시니어팝스오케스트라의 정식 출범을 알리는 창단식과 함께 개최되는 기념 연주회로1부 Danny boy(아일랜드 민요) 등 6곡, 2부 추억의 소야곡, 울며 헤어진 부산항 등 8곡이 1시간 가량 연주된다.

공연 후에는 추억의 명화 ‘마부’도 상영돼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마부’는 강대진 감독의 1961년 작으로 제11회 베를린 영화제에서 특별 은곰상을 수상하며 서구영화계에 한국영화를 최초로 알린 작품이다.

구로시니어팝스오케스트라는 앞으로 어버이날 기념 연주회, 10월 노인문화 축하공연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달 7일에는 구로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노인일자리 소양교육에서 처녀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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